취업후 두달이 되었습니다.

 

엉성하기만 했던 몸과 마음이 조금은 정돈이 된것 같군요.

새벽에 차고지로 출근해서 출발시간표와 배차지를 지정받지요. 그리고는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코스가 비교적 긴 노선이라 하루 4번~5번 정도면 자정을 넘깁니다.

아직은 여유가 없습니다. 항상 긴장된 상태에서 배차간격을 맞추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운전도 아직 능숙하지 않고 교통상황 파악도 느리고..

근무형태는 하루 일하고 하루 쉬는 형태입니다. 쉬는 날은 운동도 하고 수면도 취하여 다음날 근무가 가능한 상태로 몸을 유지해야 합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거의 없어 졌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노동강도에 비해 급료가 적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일할수 있다는 점에 안도를 해야 겠지요.

무슨 일을 하든 건강은 평소에 챙겨야 할것 같습니다.

 

2006.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