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구원은 무엇인가

사람은 살아 가면서 몇 번의 좋은 시기를 제외하면 슬픔과 고통과 근심의 나날이 연속됩니다. 흔히 말하는 인고의 세월이 인생입니다. 청소년 시절과 신혼의 단꿈을 꾸는 시기 등 행복한 시기는 그리 길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고통에 처했을 때 그것을 이겨낼 위안을 찾습니다. 종교에서 찾기도 하고 쾌락에서 찾기도 하고 일탈된 행동에서 찾기도 합니다. 그러나 참된 평안은 이 세상에서 찾기가 어렵습니다.

사람들이 자기 본연의 온전하고 깨끗한 특성을 유지하면서 평강을 찾는 방법은 특정한 목적성취에서나 또는 남들에게 베푸는 봉사활동에서나 자비의 행동에서입니다. 그런 것에서 마음의 평강을 찾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은 일시적인 것에 불과합니다. 인간을 결코 남에 대한 구제 행위나 봉사를 통해서 이 세상의 고통에서 구원(救援) 받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인간 자체의 영혼이 선하지 못하기 때문이며, 우리의 마음은 항상 흔들리는 갈대와 같이 주위 환경에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영혼이 구원을 얻지 못하면 우리는 육체의 욕망과 필요에 따라 살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확실하게 얻을 수 있는 참된 평화는 그의 영혼이 구원을 받고 이 세상의 삶을 초월할 때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삶은 이 세상의 삶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우리들은 본능적으로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영원히 사는 방법을 항상 추구하고 있습니다. 인간들이 행하는 수많은 종교들의 경배 행위는 현재 살고 있는 육체의 삶의 고통을 위로 받기 위함일 뿐만 아니라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한 보장을 받기 위함입니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마태복음 16장26절)


For what is a man profited, if he shall gain the whole world, and lose his own soul? or what shall a man give in exchange for his soul? (KJV)

예수님은 사람의 가장 근본적이고 궁극적인 가치를 목숨 즉, 영혼(soul)에 두고 있습니다. 사람이 온 천하를 가진다고 하여도 그 영혼을 잃으면, 그에게 아무 유익이 없다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인간의 목숨은 유한하다는 것입니다. 언젠가는 이 세상을 떠날 때, 그 모든 것을 내려 놓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무엇을 주고 그의 목숨을 영원히 얻을 것인가 묻습니다. 그 유한한 목숨을 잃어버리지 않고 영원히 얻는 것이 구원입니다. 구원받은 자들은 참된 평화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추구하는 그 구원의 길이 여러 가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수많은 종교 중에서 참된 것을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마음 속으로 익히 알고 있는 그 구원에 대한 해답을 명확하게 제시하는 종교를 찾아야 합니다.

많은 종교들은 그들의 신들이 구원을 실제로 인간들에게 행할 수 없으므로 그 해답을 주지 못하는 것입니다. 수양을 통하여 참된 자아를 찾는다거나, 몇 번의 반복되는 인생을 통하여 영혼이 점차 깨우침을 받아 완전하게 된다거나, 심지어 무엇을 말하는지도 모르는  혼돈된 사후세계를 언급하기도 합니다. 우리 영혼을 구원하는 길은 명확하게 제시되어야 합니다. 성경에서는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으리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믿을 자는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유일한 이름 예수(Jesus) 입니다.


유일한 이름

하늘과 땅을 지으시고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구원을 줄 수 있는 영원하고 유일한 이름을 주셨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우리들의 사랑을 실현하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셔서 고난을 견디시고 죽음을 당하신 예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예수라는 이름을 통해서만 자신에게 나아올 수 있도록 예수님에게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믿고 구원을 얻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상의 누가 자신이 이 땅을 구원하러 왔고, 자신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말한 사람이 있습니까. 결코 없습니다. 그가 자신의 말을 증명하기 위하여 행한 수많은 이적(異蹟)과 기사(奇事)는 자신이 미친 자나 과대망상증을 가진 자가 아닌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는 이 땅에서의 삶을 마치고 하늘로 올라갈 때에 제자들에게 명령하셨습니다. 제자들이 자신의 증인이 되어 온 세상에 자신을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유일한 구세주 ’예수‘라는 이름을 믿는 것입니다. 그는 우리들이 당하는 이 세상의 모든 고난에 대해 우리에게 위안을 주시고, 육체적인 죽음 이후 우리 영혼이 멸망 당하지 않고, 천국에서 영원히 살도록 우리를에게 진리와 길을 보여주셔서 우리들을 구원하시는 유일한 분이기 때문입니다.


참고할 만한 성경구절

[사사기 10장13절] 너희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니 그러므로 내가 다시는 너희를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마가복음 16장16절]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히브리서 5장9절]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2021. 02. 02.